잡질
-
도요타 캠리 소나타~ 그랜져 가격으로 출시!잡질 2014. 9. 26. 09:47
현재 캠리는 국내에서 3350만~427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신형 캠리는 최저 가격이 3000만원 전후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2980만원이라는 구체적인 가격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신형 캠리의 최저 가격은 370만원가량 낮아지는 셈이다. 이는 LF쏘나타의 최고 트림 가격인 2990만원보다 10만원 낮은 가격이다. 신형 캠리와 현대차 '그랜저'의 가격 경쟁도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그랜저 2.4ℓ 가솔린은 3024만원으로 캠리 2.5ℓ 가솔린(3350만원)보다 326만원 저렴하다. 그러나 한국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3000만원 전후로 출시할 경우 그랜저와의 가격 차이는 사실상 없어진다. 신형 캠리의 미국 출시가도 현대차에게 위협적이다. 신형 캠리는 최근 미국에서 2만2..
-
한가인 연정훈 커플.. 최근 유산했다고 합니다.잡질 2014. 9. 24. 17:04
한가인씨 올해초 임신이라고 했었는데 5월에 자연유산했다고 한다. 자연유산의 빈도는 20세 미만의 여성에서 12%, 40세 이상에서는 26%로 증가한다. 많은 수의 여성이 자연유산을 겪는 만큼 너무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ㅏ. 다음은 한가인 측이 발표한 공식입장 올해 초 한가인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 경 자연 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되어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겐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들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
-
-
교각살우잡질 2014. 9. 23. 16:10
矯角殺牛(교각살우, 고칠 矯, 뿔 角) 교(矯)자는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을 말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종을 만들 때 뿔이 곧게 나 있는 소의 피를 종에다 바르고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그래서 제사에 쓸 소를 특별히 맡아서 기르는 일을 하는 농부를 두었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소를 살피던 농부는 어느 날, 제사에 쓸 소의 뿔이 한쪽으로 약간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뿔을 바로잡기 위해 끈으로 소의 뿔을 칭칭 동여 매고 힘껏 잡아당겼다. 소가 아파서 비명을 질렀지만 농부는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하기를 여러 날, 결국 그 소는 뿔이 뽑힌 채 죽고 말았다.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그만 소를 죽이고만 것이다. 이처럼 교각살우(矯角殺牛)는 사소한 흠을 고치려다 도리어 일을 그르친 경우를 이릅니다...
-
국회의원 연금잡질 2014. 9. 23. 11:50
전직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단 하루라도 국회의원을 역임했다면 만 65세부터 매달 120만원의 연금을 지급받아왔다. 이 같은 수급액은 일반 국민들의 경우 박봉을 쪼개 20년 이상 연금을 부어도 받기 힘든 금액이다. 여야가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꾸준히 수급액을 상승시켜온 결과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0년 여야 의원들은 국회의원 연금을 9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시킨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 헌정회 육성법 개정안을 찬반 토론의 과정도 없이 단 하루 만에 통과시켰다. 당시 개정안 표결과정에 참가한 191명의 의원 중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단 두 명뿐이었다. 과도한 국회의원 연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혹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에 대해 반발이 거세다. 비교적 든든한 연금때문에 노후가 보장된다는 것을 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