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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잡질 2024. 11. 12. 18:29
- P1 완공
- P2 완공
- P3 완공
- P4 공사중
- P5 연기
- P6 연기
삼성전자는 2024년 초 P5 공장 기초공사를 멈췄고 P4 공장 설비 투자도 미뤘다. 공사가 미뤄지며 일부 건설업체들은 삼성전자와 계약을 해지했고, 공사 인력도 대거 빠져나갔다. 각각 30조원을 투입해 짓고 가동 중이던 P2·P3 공장은 일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생산라인 전원을 내리는 '콜드 셧다운'에 들어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올해 상반기에만 1조5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3분기에도 1조원대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계속된 실적 악화에 2021년 10만원을 바라보던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5만5100원을 기록하며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삼성전자 주가가 치솟던 2021년에는 고덕신도시 집값도 치솟았지만, 삼성전자가 '5만전자'의 늪에 빠지자 함께 추락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