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360 패드 추가 버튼 개조

은근히 (X) 버튼이 주 액션버튼으로 사용되는 게임이 많다.

이 경우 오른손 엄지가 방향도 잡아야하고 버튼도 눌러줘야 해서 많이 바쁜데

패드아래 4개씩이나 버튼이 있는
엘리트 패드를 구입하면 깔끔하지만
살려고 검색해보면

L1,2 내구성문제, 스틱 흐르는 문제 등
문제도 좀 있는 것 같고 당근에서 물건 잡기도 어려워서 당분간 360 패드를 손봐서 사용 하기로 했다.

일단 분해 후
원하는 버튼을 선택하고 납땜을 위해 기판 부분의 코팅을 긁어준다.

납풀을 바르고 얇은 전선을 연결해준다 .

원하는 위치에 구멍을 내고 전선을 빼준다.
기판과 고무패드 사이에 전선이 지나가므로 간섭이 있을 수 있다 . 가능한 가느다란 전선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제
집에 굴러 다니는 납작한 스위치를 붙여주면 된다.

이런식으로 해주면 원래 스위치와 새로 붙인 스위치가 둘다 작동 한다.

작동 잘 됨.